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 보성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자원소득담당자, 숲 해설가, 물놀이 안전요원 등 휴양림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들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교육을 통해 응급환자가 발생 할 경우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생활속 응급처치 그리고 변형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휴양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 최근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된 개정된 심폐소생술(심장압박→기도유지→인공호흡)을 마네킨을 이용하여 실습위주의 교육을 펼쳤으며 참여 관계자들 모두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보성119안전센터(센터장 임래철)은 이번교육을 통해 범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