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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은, 7. 5자로 보성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후, 파출소장이 경찰서장에게 업무보고를 하였던 초도순시 형식을 탈피하고 지역주민 대표를 초청하여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7. 18부터 7. 21까지 8개 파출소, 7개 치안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치안정책에 대해 소통과 교감할 수 있는 공식창구 마련을 위해 관내에서 추진중인 주요 치안정책을 파출소장이 지역주민에게 소개했으며 주민 대표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김○○(66세, 보성군 벌교읍 이장)은 경찰서장이 직접 파출소에서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 있는 뜻 깊은 일이라며,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전념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는 반응이다
※ 초도순시는 한 기관의 책임자나 감독자 등이 부임하여 처음으로 그 관할 지역을 순회하여 시찰을 하는 것으로 각 파출소장은 경찰서장에게 중점 추진업무에 대해 업무보고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