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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 조선타운 조기착공을 위해 총력
  • 기사등록 2008-03-28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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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무안군에서 분군 당시 18만명에 달했던 인구가 현재는 4만6천여명에 불과해 향후 신안군의 존폐위기가 달려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안군은 작년 3차에 걸쳐 씨엔중공업 등 16개사와 신안조선타운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조선타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금년 2월에 조직개편을 실시 조선단지 지원사업소를 신설 전담토록 지원조직을 설치했다.

신안 압해 조선타운 규모는 1,523만㎡(460만평)으로 조선단지915만㎡(280만평), 배후단지 608㎡(180만평)로 압해면 일원에 중소형 조선단지와 배후단지를 조성될 계획으로 총 사업비 2조 3천억원을 민자를 유치 투자할 전망이다

SPC(특수목적법인)가 3월 24일 서남조선산업개발(주) 상호로 설립되어 신안군은 국토해양부에 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개발계획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며 조기 착공을 위해 정부부처 관련부서를 찾아다니며 개발계획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조기 착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계획이 승인되면 금년 말부터 공사를 착공 2011년 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여 조선단지가 들어서면 직접고용인구 3만명에 협력업체 및 가족을 포함해 약8만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며 생산 유발효과로는 조선단지와 관련사업의 연간 매출액이 6조 3천억원과 400억의 지방세수가 증가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산업 클러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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