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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각(祭閣)과 학구당 무료 개방 - 관광객과 주민에게 편의 제공
  • 기사등록 2011-08-01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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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남도 웰빙관광 1번지 담양군은 담양을 찾은 관광개과 주민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제각(祭閣)과 학구당을 무료 개방한다.

담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쉼터가 부족하자 관광객과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읍면에 위치한 제각과 학구당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제각과 학구당은 그동안 종중에서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문이 닫혀있었으나 군에서 해당 종중과 제각 관리자와 협의, 관내 54개소 중 23개소를 개방하게 됐다.

이를 위해 제각 주변 정화활동과 시설의 개보수 등 정비는 물론 제각의 현황과 위치도를 작성, 12개 읍.면에 비치해 관광객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제각과 학구당 개방으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제각과 학구당 체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종중유래와 마을의 전설 등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테마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죽녹원에서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로 이어지는 ‘명품 숲 웰빙 걷기 여행’과 함께 담양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제각에서의 휴식으로 건강하고 알찬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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