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 금산면 신양부락을 떠나 35년간 객지생활을 하다 다시 고흥읍에 거주/생활하면서 노모님이 계신 금산면을 자주 찾다보니 요즘 타의 귀감 / 모범이 되는 두분을 고흥군민인 모든이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금산면장님.
이 무더운날씨에 토/일요일에도 일정을 잡아 트럭을 이동수단 삼아 마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폭우피해는 없는지 살피면서 고향을 방문한 향우분들 행사에 참석하시어 면민들에게 꿈과사랑, 희망을 주시는 자기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읍니다.
지난주 7.30~31일 그무더운 날씨에 여러마을 및 해수욕장을 찾아다니신걸 보고 정말 감탄받았읍니다.
금산면장님 이자리 빌어 감사한 말씀 올리면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은 금산면 신양이장(김동영씨)님.
비록 나이는 드셨지만 매일아침 누구못지않게 일찍 일어 나시어 마을 한바퀴 운동삼아 다니시면서 집집마다 살펴주시고 홀로계신분들을 도와주신것을 보았읍니다.
특히 지난번 신양마을 향우회방문 경로잔치때 무척 고생하셨읍니다.
마을방문하는 객지 선후배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자 행사장 준비는 물론 많은 음식도 장만해 주시어 고향을 찾은 선후배들 모두 감사한 마음 갖고 있읍니다.
물론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모두가 이장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강하지요.

여러분 저는 위 두분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칭찬하고 싶은 인물이라고 주장합니다.

혹 우리주위에 직위가 높은자, 많이 배운자, 재산 많은자 등 부러운 사람도 있다지만
칭찬하고 싶지 않은 인물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