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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중부권역 공영버스 운행개시 - 지역주민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고객만족 행정실현
  • 기사등록 2008-03-31 0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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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임자, 하의, 도초, 지도, 흑산에 이어 중부권(자은, 암태, 팔금) 공영버스 운행개시를 하게 됨으로써 바야흐로 지역주민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해 가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00여개 섬이 펼쳐진 다이아몬드제도 중부권역에 대하여 그동안 민간 버스업체와의 원만한 협의를 이루어 내고 3일간의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영버스를 운행 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 늘 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등에 비해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인하여 지난 38년여 동안 교통 불편을 숙명처럼 여기며 살아왔으나, 민선 4기 들어 이를 개선코자 군정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 최초로 여객선 야간운항 및 버스공영제 시행의 성과를 거양하여 전천후 육.해상 대중 교통망을 구축함으로써 낙후된 섬지역의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임자면을 시작으로 중부권역까지 8개면이 공영버스를 운행하게 되어 구간에 상관없이 요금 65세이상 무료, 일반 1,000원, 학생 500원 등 25,000여명의 군민이 획기적으로 달라진 대중교통 서비스 수혜를 받게 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신안군은 압해면을 제외한 나머지 5개면에 대하여 민간버스 업체와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원만한 협의를 이루어내어 금년 말까지 버스공영제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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