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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수유리 앞 바다 30대 음주수영 익사
  • 기사등록 2011-08-09 1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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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8일 밤 20시 40분께 진도군 수유리 청룡 해안가에서 김모(38세)가 음주 후 바다물에 들어 갔다가 수영미숙으로 익사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음주 후 수영을 잘 할 수 있다며 수영을 하던 중 일행 2명이 김모씨가 의식이 없어 119이용 진도 대형병원에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고 9일 전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일행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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