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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지난 8일 경찰관 및 전․의경 10여명은 태풍 “무이파” 영향으로 진도군 고군면 용호리 소재 치패양식장 비닐하우스가 훼손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듣고 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태풍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아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어 화제다.
치패양식장 주인, 고군면 용호리 한00(54세)은 태풍 피해로 복구를 어떻게 할까 앞이 막막한데 경찰관분들이 솔선수범하여 부족한 일손 도와주워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했다.
이날 태풍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일경 장은봉(20세)은 최근 故 조민수 수경이 수해현장에서 살신성인 정신으로 경찰관을 빛 낸것에 비하며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부족한 일손을 도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박삼복 경찰서장은 “무이파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모두 살펴보고 내일처럼 생각 하며 수해복구 지원 요청시 경찰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