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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제9호 태풍 무이파’피해 복구 총력
  • 기사등록 2011-08-12 1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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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9호 태풍‘무이파’피해 응급복구에 나섰다.

군은 육군 제8539부대 4대대,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중대와 연계한 인력투입으로 피해 최소화와 영농차질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중대 80명과 육군 제8539부대 4대대 9명이 무화과하우스시설 1.2ha의 하우스파이프 철거및 유인줄 작업을 실시하고 인삼해가림시설 1.6ha에 대해 시설물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중대 60명이 투입돼 마산면 인삼해가림시설 0.6ha에 대해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서진석(송지면 군곡리, 무화과재배농가)씨는“무화과 수확을 일부라도 할 수 있게 도와줘 다행”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해남군은 앞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와 연계하여 피해농가에 대한 인력지원을 지속해 태풍피해로 인한 2차적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철환해남군수는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해“금번 제9호 태풍 무이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피해조사를 철저히 실시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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