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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훈계하던 선배마저 때린 주폭(酒暴) 구속”
  • 기사등록 2011-08-18 10: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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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장 총경 노재호)은 선배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폭언을 하고, 이에 대해 훈계하는 선배를 때려 상해를 입게 한 주폭(酒暴) 김모씨(47세)를 8.17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 18. 22:00경 보성군 용문리 ○○슈퍼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선배 송모씨에게 폭언을 하자 이를 지켜보던 선배 임모씨(59세)가“선배에게 그러면 되느냐”라며 훈계하자 이에 격분하여 주먹으로 임모씨 얼굴부위를 때려 8주간의 뇌출혈 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김씨는 12회에 걸쳐 술을 마시고 이웃 주민을 폭행하며 소란을 피우는 등 평소 마을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성경찰은 가정과 이웃에 위해를 가하고 공권력을 경시하는 사회적 위해사범인 주폭(酒暴)에 대하여 민생치안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강력히 척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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