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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설치된 양수기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기다 철창 행”
  • 기사등록 2011-08-22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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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장 노재호)은 논에 설치된 양수기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긴 김모씨(32세)를 검거하여 19일 구속하였다.

김씨는 지난 3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에 걸쳐 논에 설치된 양수기 8대 시가 143만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11일 22시경 보성군 벌교읍 장양리 소재 전모씨(44세)의 논에 설치해 놓은 양수기 2대 시가 40만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4만원에 팔아 넘겼으며, 또한 3월 중순경 순천시 낙안면 교촌리 소재 정모씨(58세)의 논에서 양수기 2대 시가 40만원 상당을 훔쳐 고물상에 3만5천원에 팔아넘기는 등 6개소에서 양수기 총 8대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보성경찰은 최근 양수기 도난 신고를 받고 고물상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하던 중 김씨가 고물상에 양수기를 판매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김씨를 검거하였다 .

보성경찰은 관내 절도범 검거를 위해 계속적인 수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김씨의 추가 범행과 공범이 더 있는지 행적을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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