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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스트레스 강도짓으로 풀다 덜미”
  • 기사등록 2011-08-23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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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장 (총경 박승주)은, 지난 8. 17. 우연히 알게된 피해자의 돈을 강취하기로 공모한 후, 피해자를 유인하여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피의자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검거하였다.

피의자 A군(남, 18세)은 우연히 알게된 피해자 B군(남, 17세)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교 친구인 피의자 C군(남, 18세)과 피해자의 돈을 강취하기로 공모한 후, 피의자 A군은 피해자를 해남버스터미널로 유인하고, 피의자 B군은 피해자에게 시비를 걸어 피해자로 가장한 피의자 A군과 같이 근처 공터로 끌고 가 피해자를 폭행하고, 피의자 A군은 피해자가 꺼내놓은 지갑과 현금 40만원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각자 역할 분담하여 피해자의 현금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자 진술, 현장탐문, 주변에 설치된 CCTV 등을 통해 피의자 A군이 피해자로 가장한 것으로 판단하고, 미행 수사하던 중 피의자들을 검거하고 범행사실을 자백받아 불구속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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