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역간 비교 가능한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산출된 건강통계를 이용해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평가 자료 마련을 위한 ′2011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되며 관내 거주하는 관내 거주하는 만19세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해당가구에 전담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으로는 가구조사와 건강수준, 흡연, 음주, 운동, 영양, 비만 등 보건의식 행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사고·중독,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 18개영역 247개 문항에 대해 조사가 실시된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보건소와 전남대 산학협력단이 서로 협약하여 공동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지역간 비교 가능 건강통계를 생산해 보건사업계획 수립 및 평가의 지표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지역의 건강에 대해 대표성을 가지므로 본 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