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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정전으로 인한 어류 양식장 피해 대책
  • 기사등록 2011-08-23 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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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오후5시40분경 갑작스런 정전은 본의 아니게 많은 피해를 가저왔습니다.

그런 중에도 먼저 감사를 드릴 것은 고흥군 방재과장님과 도양읍장님께서 군부대를 동원하는데 발빠른 도움을 주셨기에 조속히 현장을 정리 할수 잇었습니다.

사실 양식 물고기가 폐사하면 고수온기라서 수 시간이 못되어 부폐하게되고 악취가 풍기어 주변 환경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됩니다.

본인도 양식장을 경영하고 있기에 너덧시간의 사투를 벌이다 밤10시30분경 한전의 발전차량 지원으로 위기를 넘기고 문제의 현진수산에 가보니 벌서 희망이 없는 최악의 사항이 전개되고 있어 죽은물고기를 실릴 방도는 없는 것이고 무엇보다 우선 현장을 치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되어 날이 밝아 업무시간이 돼기를 기다려 관련과에 지원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책임소재를 떠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폐사어를 처리하는 것이 주변환경 오염 등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는데 조금은 안이한 부분이 있었으나 마을 주민을 동원하여 내일처럼 함께 수고해 주신 동회장님(한대봉)과 군부대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보다 긍정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비를 맞아가며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끝까지 도움을 주신 김형모 도양읍장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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