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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도2호선【덕례~용강간】우회도로 4차선확정 - 광양읍 도심권 교통체증 해소 및 도심확대 가속
  • 기사등록 2011-08-25 17: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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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 광양읍 도심지를 통과하는 국도2호선 구간(덕례-용강간) 우회도로개설이 4차선으로 확정되었다.

본 우회도로 개설사업 L=6.5㎞ B=20m(4차선)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익산지방 국토 관리청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2004년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 타당성조사 및 실시설계를 22억원을 투자하여 2006년에 완료한바 있었다.

그러나 2008년 국토해양부 국가 간선 도로망 투자 효율 방안에 대한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도 2호선 (덕례-용강간)우회도로개설사업이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사업과 일부 중복된 구간으로 사업보류 방침이 결정되어 지금까지 추진되지 않고 있어 대형 차량 등이 도심을 통과 하므로 교통발생 및 소음 공해 등 심각한 교통 환경문제에 노출되어 있어 사업의 시급성이 요구되어 왔다.

특히, 광양만권을 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과 경제자유구역개발 광역 교통망계획 등 정부의 국토 및 도시개발 정책변화에 따른 가속화로 날로 유입인구가 증가하는 추세 이며 또한 정부의 초광역개 발계획인 남해안 썬벨트 남중권 개발계획과 광양만권의 신산업지대 등 지역 개발의 촉진으로 현재 경제성보다 경제창출의 근간이 되는 도로망 확충의 선 공급을 통해 소외된 도시개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방문 요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양읍 이장단 박봉수씨외 4,228명이 조기개설요구 청원서를 우윤근 국회의원의 소개를 받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지역주민, 광양시, 우윤근 의원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 4차선으로 확정 개설 되게 됨에 따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국도2호선(덕례-용강간)우회 도로개설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이노철 건설과장)는 “본 도로개설로 광양읍 도심지를 통과하여 상습교통 혼잡과 체증을 일으켜왔던 문제점이 해소되고 대형화물량이 우회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율 이 크게 줄어 들뿐만 아니라 소음 공해 등 시가지 심각한 교통 환경 문제해결은 물론 특히 신설 광약역 주변의 역세권, 덕례지구 단위 구역개발 등을 촉진하여 도심확대로 인구유입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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