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2011년 통계업무 관련 전남도 우수기관으로 무안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년여간 통계업무 추진성과와 함께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년단위로 실시한『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경제총조사』를 추진하면서 조사원에 대한 교육 강화로 정확한 통계조사를 정착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고 응답자의 통계조사에 대한 부담 최소화와 참여유도를 위해 관내 홍보전광판 및 행정전화를 이용한 안내 홍보 등 전략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총조사에는 전 직원이 으뜸서비스 담당마을 출장시 조사 내용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읍면별 설치된 조사상황실 운영에 있어 관리요원과 조사원간의 업무체계를 바로잡고 조사요령 교육 및 안전지도를 수시로 시행 조사내용의 정확성을 높이고 업무효율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내실있고 정확한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현장조사의 내실화를 꾀하고 군민이 원하는 지역통계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