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안군, 지방채무 관리대책으로 건전재정 유지 총력 -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방채 발행, 적극적인 조기상환 실시
  • 기사등록 2011-09-02 11:22:2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건전재정 유지를 위해 지방채무 조기상환 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군에 따르면 재정공시를 통해 2010년말 기준 지방채무는 485억(2011.8월 현재 451억원)으로 상수도사업 208억원, 하수도사업 52억원, 농공단지조성사업 135억원, 지방교부세감액분 90억원이다.

이중 상수도사업과 농공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채는 실수요자가 부담해야 할 부분이며, 하수도사업의 경우 70%를 국비로 지원받고 있어 무안군 실질적인 지방채는 105억원(하수도사업 15억원, 지방교부세감액분 90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지방채무가 타 자치단체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나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족한 지방재정을 충당하기 위해 건전하게 발행했다”며 “무안군은 지역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방채 상환계획으로 농공단지조성사업은 2013년까지, 하수도사업은 2014년까지 상환을 완료하는 등 효율적 예산편성을 통하여 조기상환을 실시하여 재정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590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