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 연휴기간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보성소방서는 보성ㆍ고흥ㆍ장흥 3개군 지역에 대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239명과 의용소방대원 2,023명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재래시장과 상가, 대형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특히, 이들 주요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소방안전점검,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버스터미널에 119구급대를 배치하고 응급의약품을 비치하여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함과 아울러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와 당번 병·의원 안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관계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