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 강력범죄수사 8팀은 전북 정읍시에 거주하는 김 모(남,18세)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하였다.
김 모 등 4명은 같은 학교 동창생들로 08, 3월 14일 22:00시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노상에 세워 놓은 피해자 김 모씨의 뉴그랜져 승용차를 위조한 차량등록증을 열쇠수리공에게 제시 문을 열게한 후 1,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운전하고가 인터넷에서 구입한 차량의 번호판을 부착 운행하는 등 공기호 번호판을 부정 사용하고 위조한 차량 등록증을 이용 안 모씨(남,26세)에게 64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부경찰은 형사외근 근무중 광주역 앞 주차장에서 도난차량을 발견하여 구입자 안 모씨를 통해 차량구입 대금중 일부를 수표로 지불하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인적사항 및 용의자를 특정 인터넷 ID 핸드폰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모텔 등에 은신한 용의자들을 검거 구속하고 수법으로 보아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