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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세번째성화인‘문화예술의 불’채화 - 시, 2일 오전 무등산에서 마지막 성화 채화
  • 기사등록 2007-10-02 0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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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전국체육대회의 첫 번째 성화가 지난 9월 21일 마니산에서 두번째 성화가 지난 9월 28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각각 채화된데 이어 마지막 성화인 ‘문화예술의 불’이 2일 오전 무등산에서 채화되었다

‘문화예술의 불’은 임우진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나무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행사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도 예술의 정기가 살아 숨쉬는 무등산(정상부근 영외헬기장)에서 채화되었다.

이날 채화식은 개식, 천제봉행, 칠선녀 성화무, 성화채화, 성화봉전달, 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무등산을 출발한 성화는 산장, 제2순환도로 산수동나들목을 경유 하여 시청까지 차량으로 봉송되어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시청광장 보존성화로에 안치되었다

이날 마지막 성화인 문화예술의 불이 시청광장에 안치됨으로써 제88회 전국체육대회의 3곳의 성화(마니산, 국립5.18민주묘지, 무등산)가 모두 채화되었다.

한편, 마니산, 국립5․18민주묘지, 무등산등 3개소에서 각각 채화된 성화는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시청앞 광장에서 각 기관단체, 성화봉송주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화합화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채화 영상상영, 경과보고, 칠선녀성무, 성화합화, 축하공연, 봉송출발식등으로 진행된다.

또, 합화된 성화는 680명의 봉송주자에 의해 광주 일원 130km 88개 구간을 돌아 개회식인 10월 8일 주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 성화로에 점화된다.

이렇게 점화된 성화는 제88회 전국체전기간 동안 월드컵 경기장 성화대에서 힘차게 타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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