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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점심식사 후 최고의 적 식곤증 예방법 - 진도경찰서 임회파출소
  • 기사등록 2011-09-15 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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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은 뒤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찾아 오는 증세를 식곤증이라고 한다.

식곤증은 위장과 관계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장기능이 약한 경우 잘 움직이지 않으면 더 많은 혈액을 위장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때 우리의 뇌l에는 일시적으로 혈액공급이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온몽이 나른해 지며 주체할 수 없는 졸음이 쏟아지게 되는 식곤증 증세를 맞이하는 것이다.

먹는 음식도 식공증과 관계가 있는데 밥이나 떡처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세르토닌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감감이 둔해지고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졸리게 되는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되 식사량을 줄이면 세르토닌의 양이 감소해 온몸에 생기가 돌고 두뇌회전도 빨라 진다고 한다.

식곤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반드시 정시에 식사를 하고 위장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소량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잘 씹어서 먹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에 세끼보다는 조금씩 네끼나 다섯끼로 나누어 먹는 것도 좋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혈당이 부족해 오전 중 뇌 활동이 둔화되고 점심을 많이 먹게 돼 식곤증에 빠지게 되는되어 아침을 꼭 챙겨먹는 것이 좋다.

특히 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후 다음과 같은 스트레칭은 식곤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첫째 의자에 기대면서 팔급을 펴고 어깨를 뻗어 피고 발뒤꿈치를 바닥에 꼭 붙인다.
둘째 한쪽다리를 무릎 위에 꼬아 앉아 허리를 펴고 어깨와 가슴을 틀어 준다.
셋째 양손으로 의자 밑을 잡고 허리를 펴고 가슴을 내밀어 척추를 쭉 펴준다.
넷째 책상에 팔꿈치를 올려놓고 의자에 깊숙이 앉아 몸을 앞으로 뻗어 준다.
다섯째 무릎을 가슴속에 넣는 듯이 구부린다.

마지막으로 의자나 책상위에 손을 올려놓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어 허리와 등 가슴을 곧게 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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