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담양군이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 건설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정 발전을 견인할 2012년도 신규시책 보고회를 오는 20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군은 2012년을 ‘뉴-담양플랜’ 실현의 구체화 단계로 보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1인 1건 신규시책 발굴’을 추진, 2012년도 역점시책인 ▲군민 GRDP(지역총생산)를 높이는 경영행정 ▲군민 행복지수 올리는 감동행정 ▲700만 관광도시 ▲담양인구 7만 만들기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 구현을 뒷받침할 총 401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경제?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시책이 발굴된 만큼 각 실과단소장과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3일에 걸쳐 부서간 의견교환과 타당성 검토 등 심도 깊은 논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시책으로 최종 확정된 시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9월은 경로잔치 등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아 보고회 일정 소화에 무리가 있지만 2012년도 예산편성시기를 감안해 정상업무시간 이후인 늦은 밤까지 보고회를 강행할 예정이다.
시책관계자는 “새로운 시책개발이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으로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창조적인 군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신규시책 발굴과 내실 있는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