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대거 "합격"!! - 郡, 12명 지원여성 전원 합격
  • 기사등록 2011-09-19 16:03:0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타국으로 시집을 온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에서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군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필기교육과 실기교육을 지원한 여성 12명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영암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한달여간 필기교육을 운영했으며, 이 중 필기합격자 12명에게 실기교육과 도로주행 학원비 70%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국내의 조기 정착과 더불어 농촌지역의 특성상 불편한 교통편 이용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에 많은 이주여성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교육비 지원을 통해 총 24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운전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598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