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무안군의회(의장 김 산)는 군민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시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19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5일 열린 제1차 정례회 본회에서 정철주 의원 등 3명이 발의한 문화체육시설 운영 및 남악신도시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상황 점검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조사특위(위원장 정철주)에서는 무안군 청소년수련관, 무안 종합스포츠파크 등 문화체육시설 운영 상황과 환경종합관리센터 운영, 농업관련 민간자본 보조사업, 남악신도시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등 군 주요 시책 전반을 면밀히 조사하여 소홀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조사 이외에 일반 안건인 「무안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을 처리한다.
군 의회 의장은 “현장중심의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군 행정 전반을 면밀히 파악하여 군정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소홀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려 재발 방지는 물론 군민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