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진행정 구현의 초석 마련을 통한 지역살림 늘리기를 위해 기업유치 등 총 6개분야 45대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역 살림 늘리기는 지역공동체와 행정에서 추진해야할 당면 과제로 인식하고 기업유치와 인구증가, 인구유입 여건 개선, 유동인구 확대, 지방재정 확충, 지방교육 육성 등으로 설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실제로 기업유치를 위해 기업후견인제를 통한 기업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제조업체 이차보전금을 확대 지원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마련 확대, 농공단지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인구유입개선에는 읍․면 소재지권 도시기능 강화와 특화마을 조성, 부족한 의료시설 확충, 생태하천 조성 등 대단위 기반시설 조성을 연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실제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의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우선 발굴하고 목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달성하고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촉진에 중점을 두어 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 살림을 늘리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동참이 가장 기본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