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11년 9월 23일 합천해인사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장류행사에 참석하여 신안군에서 생산된 토판천일염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나라 삼보 사찰로 알려진 해인사에서 5년간 간수를 뺀 신안천일염을 사용하여 사찰 전통음식(간장, 된장, 고추장)의 맥을 이어가고자 대장경간행 1000년 기념행사(9월23일 ~ 11월6일)시 사찰음식 장(醬)을 사상 최초로 공개하고 kg당 약 1만 7천원에 판매키로 했다.
해인사 향록스님은, 신안천일염이 미네랄이 다량 함유 되어 있고 나트륨 함량이 낮아 발효에 미치는 영향이 탁월하여 전통음식의 맛을 내는데 우수하기 때문에 향후 명품 신안천일염을 전국 사찰을 통하여 년간 2만톤이상 구입하여 명품 장류를 제조키로 하였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전국적 판촉행사를 통하여 명품 신안천일염의 가치를 홍보 및 브랜드화로 천일염산업을 향후 3~5년 내에 1조원 이상의 생명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