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주민과 향우들의 화합과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한 면민의 날 행사와 경로위안잔치가 잇따라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 서호 장천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서호면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30일 시종면, 신북면, 10월 1일 미암면민의 날이 경로위안잔치와 함께 열린다.
각 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들은 효행자 표창, 축하공연, 체육행사, 면민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30일 시종면에서 펼쳐질 고려 현종왕 행차 공연과 신북면 여석산 쌍패농악공연 등은 주목할 만하다.
군 관계자는ꡒ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경로사상을 보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ꡓ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