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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매천 황현선생 순국 101주년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제9회 매천학생 서예대회를 지난 9월 24일 광양읍 봉강면에 위치한 매천황현 역사공원에서 개최하였다.
광양을 비롯 여수와 순천 구례 등 195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천 황현 선생의 정신과 얼을 기리며, 서예를 통하여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인격형성을 향상시키고자 개최하였다.
매천 황현선생은 광양시 봉강면 출생이며 경술국치 소식을 뒤늦게 듣고 9월 10일 절명시 4수를 남기고 56살로 자결한 조선 말기 선비로 우국지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