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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47곳 생중계로 신천지 말씀대성회
  • 기사등록 2011-09-27 2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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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천하에 알 자가 없겠죠? 보고 들은 대로 증거하길 원하시지 않습니까? 이 사람 보러 오신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들으러 오시지 않았습니까?”

각종 주석이 난무하는 신약의 계시록에 대해 2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의 총회장이 직접 강연하는 이번 신천지 말씀 대성회로 전국이 뜨겁다. 네이버 및 네이트의 실시간검색어 1위를 하는 등 인기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10위권 내에 올라 그 열기를 실감케 했다.
 
26일 저녁,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직접 강의를 한 이만희 총회장은 “육하원칙에 입각해서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증거해야 한다.”며 “더 이상 거짓말은 이 기독교 세계에서 없어져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로 강의를 시작했다.

잠실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강의 내내 말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트에 적기도 하고 환호하며 여러 차례 기립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강의를 통해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행하는 ‘무료신학원’이 핍박을 받고 있으나, 하나님께 권세를 받았으면 살리는 데 써야 한다.”며, “용서하고 사랑하고 축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약속한 목자 통해 신약의 계시 받은 자 외, 신약의 사건 알 자 없다. 천하 최고의 진리가 여기에!”라고 자신 있게 드러내놓고 홍보한 신천지는 당일 강의를 통해 각종 주석을 일축하며 성경에 입각한 강의를 하여 교계 및 많은 교인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26일 저녁에만 약 1만여 명 참석한 것으로 집계된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전국 47개 지역에서 동시 인터넷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동영상 서비스가 마비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많은 접속자가 몰렸다.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체육관은 오후 2시가 지나자 모두 채워져 앉을 자리가 없어 신문과 돗자리를 깔고 자리에 앉기도 하는 등의 진풍경이 펼쳐졌으며, 1천여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체육관 밖 홍보차량 앞에서 강의를 듣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친절하게 안내하는 신천지 봉사자들과 찬양, 강의를 통해 알고 깨닫게 된 하나님의 말씀, 나아가 모르는 것을 상담해주는 상담원까지 여러 차례 따스함과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돌아가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곳곳에 모여 눈물로 회개하며 통성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강의 후 찬양에 맞추어 강단 앞에서 흥겹게 춤을 추기도 하였다.

전라도 광주에서 생중계로 이번 대성회 말씀을 접한 백용화(55세, 남) 씨는 “신천지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며 “내가 신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리의 성읍 아름다운 신천지’ 홍보 신문을 보고 현장을 찾은 경기도 구리시의 김 집사는 “성경을 기준으로 한 강의 말씀을 들으니 정말 진리의 말씀인 것 같다.”며 후속 교육을 신청하였고 “모든 진행요원 및 안내자들의 얼굴이 밝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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