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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한국콘도 다시 불을 밝힌다! - 정성을 다해 지리산권 관광객을 모시겠습니다.
  • 기사등록 2008-04-05 0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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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국콘도 남원지점이 굳게 닫혔던 회전 도어를 돌린다. 지난 연초부터 전국 7개 체인점 자체 인력이 동원하여 보수 정비 작업을 완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4월 첫 주말 밤 콘도 오픈을 알리는 축하 불꽃쇼을 펼쳐 보이며 객실 점등식을 갖는다. 아울러 축하이벤트에 함께한 관람자 중에 20여 명에게 경품 추첨 콘도 숙박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산업체 출입문의 회전수는 지역경제 싸이클 척도를 표시한다.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 기업 재건과 유치에 전력을 다하며 사업체 애로 해소에 적극적이다. 지역 산업체의 활력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미래 성장 산업이다. 지역 관광산업의 주체는 경영자이지만 산업 파급 영향력은 지역일 수밖에 없다. 이런 맥락에서 한국콘도남원지점 재건은 지리산 청정 체류 관광을 이끌 관광사업자의 부활이다.

한국콘도가 법원관리 중인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남원지점의 영업재계는 최중근 남원시장과 윤재창 한국콘도 관리인의 진솔한 논의와 협조로 인해 이루어진 성과이다.

한국콘도 법원 지정 관리인은 남원시의 기업 친화, 사업체 애로 해소 등 기업 육성 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며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한국콘도 남원지점의 영업재계에 대한 법원의 허가를 득하고 콘도 불을 밝혔다고 말했다. 아울러 콘도 문을 여는데 도움을 준 관계 당국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광의 기본은 지역이다. 지역민이 관광을 이끌기 때문이다. 지역이 관광에 열의와 정성을 다할 때 지역 관광은 번영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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