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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역점사업 시민휴식공원 조성 계획 - 100개 공원 조성 목표… 10개 공원 조성 완료
  • 기사등록 2011-09-29 16: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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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역점시책인『쾌적한 녹색성장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100개의 기업단체 공원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10개를 조성 완료하였고 올해말까지 2개소 공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주)광양기업, 포스코광양제철소, 광양조경(주), 광양시산림조합, 대림산업(주),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 동광양청년회의소,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내 9개의 기업 및 단체들이 10개소(19,765㎡)의 기업단체공원 조성에 참여했다.

광양시와 사)광양도심숲가꾸기위원회가 중심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기업단체공원은 도로 개설이나 택지 개발과정에서 생긴 자투리땅과 도심 내 미활용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단순히 시가 모든 예산을 투입하여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시와 민간기업 및 환경단체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공원 및 녹지공간을 늘려가고 있다.

쾌적하고 건강한 녹색성장 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기업공원 조성사업은 지역의 환경개선사업에 지역민과 기업, 행정,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함으로서 서로의 갈등을 치유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미래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큰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테마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원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원조성에 들어가는 비용을 기업이 부담 하거나 직접 참여함으로서 기업의 이윤 일부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홍보 및 녹색성장 도시조성으로 모두가 ‘윈-윈’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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