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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특별보좌관 대나무골 담양에서 특별 강연
  • 기사등록 2011-09-29 16: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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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인촌 문화특별보좌관이 대나무골 담양에서 살아있는 문화정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렸다.

담양군은 지난 28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32회 21C 담양포럼에 유인촌 문화특별보좌관을 초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일반 군민을 비롯해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관해 유인촌 보좌관이 소개하는 살아있는 문화정책들에 귀를 기울였다.

유 보좌관은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시절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재래시장을 공연.미술.문학 등 예술의 공간화를 통한 관광상품화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담양하면 대나무가 떠오른다”며 “대쪽같은 ‘지조’와 ‘절개’, 태풍에도 꺾이지 않는 ‘유연함’ 등 대나무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구체화하고 적극 활용한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해야한다”며 테마가 있는 관광상품의 개발을 제안했다.

또한 “어른을 공경하고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자기희생을 감내할 줄 아는 담양 주민이야 말로 지역발전의 가장 큰 자산”이고 말하고 “군민과 농도인 지역 실정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맞춤형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무원들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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