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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최초․최대 독립만세운동 재현 - 4.4강진독립만세 26인 열사 뜻 기려
  • 기사등록 2008-04-06 06: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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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치하였던 1919년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독립만세운동의 강진행적을 기리는 뜻 깊은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강진문화원(원장 원용호)이 마련한 제4회 4․4강진독립만세 재현행사는 1919년 강진장날인 4월 4일 오승남 선생을 비롯한 26명의 의사가 주동이 되어 일제에 항거했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특히 1919년 강진의 4.4독립만세운동은 전남지역 최초이자 4천여 명의 군중이 함께했던 최대의 만세운동이었다.

이 날 행사는 오전 9시 강진읍 남포마을 3.1운동 기념비 헌화에 이어 그 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1,300명 군민의 대규모 시가행진이 절정을 이루었다.

행사를 주관한 원용호 강진문화원장은 “4.4강진독립만세는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선열들의 위대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황주홍군수도 “희생정신을 기리는데 그치지 말고 군민화합을 이루는 정신문화운동으로 승화시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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