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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가을 수확철 새벽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운전자의 노력이 필요
  • 기사등록 2011-10-05 2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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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은 운전자가 운전법규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과 무단횡단을 하는 주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횡단을 시작하면 운전자는 보행자가 안전하게 횡단이 끝날 때까지 차량을 정차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는 이를 무시하고 있으며, 주민들 역시 도로를 횡단할 때는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멀어서 귀찮거나 신호를 기다려야 하는 이유 때문에 무단횡단을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경찰에서 보행자 및 교통약자인 노약자들 상대 교육과 홍보 등으로 인해 사고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가을 수확철 새벽시간 때에는 농기계, 차량들의 과속과 신호위반 등 법규위반으로 인해 교통약자인 노약자 교통사고가 많이 증가한다.

이처럼 새벽길 보행자(노약자) 사고예방을 위해 차량 운전자들은 안전운전 및 과속을 자제하고, 새벽길 보행자는 어두운 색깔보다는 밝은 색 계통의 옷을 입고 보행해야 할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교통준수 의식이 우리 가정에 불행을 가져온다는 것을 생각하고 새벽길 횡단보도 앞에서 정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운전습관이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장흥경찰서 회진파출소장 장복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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