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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해남경찰서(서장 박승주)에서는 11. 10. 6. 15:00 2층 호산당에서 범죄피해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T/F팀 발족식을 열었다.
범죄 피해자 지원 T/F팀은 강도, 절도, 폭력(성폭력, 학교폭력), 보이스피싱, 화재 등을 당한 피해자를 상대로 피해자 지원업무를 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1:1로 직접연결해 줌으로써 사건해결 뿐만 아니라 사후 피해회복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T/F팀은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8명의 수사경찰관이 전문분야를 나누어 피해자를 도울 예정이다. 피해종류 별로 지원기관이 나누어져 있는 특성을 감안하여 각 담당자별로 전문 분야를 나누어 분야별로 세심히 피해자를 챙겨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해남경찰서장은 이번 발족식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이런 노력이 향후 모든 국민에게도 공감받을 수 있는 경찰이 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