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2011년도 음식문화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 및 노약자․장애인 등 음식업소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에 나선다.
시는 관내 일반음식업소 중 입식테이블 설치 희망업소에 대해 적격심사를 거쳐 음식업소를 확정하고 업소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이 확정된 음식점 업주는 “외국인 및 장애인이 오면 좌식 테이블만 있어 불편하다고 호소하였는데,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이 확정되어 음식점을 찾은 외국인 및 장애인에게 편안한 장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점차 늘고 있어 이들의 음식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입식테이블 지원 뿐만아니라 공무원 1음식점 담당제 및 견문통보제를 운영하는 등 각종 국제행사를 대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