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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5년 연속 농촌마을정비사업 공모 선정
  • 기사등록 2011-10-10 12: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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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지난 2007년 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농촌마을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총 390억원을 지원받았다.

진도군은 “조도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원과 금골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 40억원의 사업비를 각각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군은 추진위원회를 구성, 지역개발을 위해 체계적인 발전 방안을 발굴하고 수차례 논의와 토론을 거쳐 개발모델을 선정, 지역개발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해 종합정비사업에 확정했다.

그동안 진도군은 농산어촌 개발사업에 응모해 2007년 길은, 고길, 소포, 안치마을을 하나로 묶는 소포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에 50억원과 남동전원마을 조성사업 20억원을 지원 받았다.

또 2008년에는 귀성, 탑립, 죽림, 동헌, 강계마을 대상으로 응모해 죽림권역 마을 종합정비사업비 50억원과 2009년도에는 지막, 벌포, 하율, 원포마을을 대상으로 동녘마루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에 응모해 50억원을 각각 지원 받았다.

특히 2010년에는 임회면 소재지, 돈지권역 종합정비사업의 1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지금까지 농촌종합개발사업 5건 250억원, 소재지개발사업 2건 120억원, 전원마을 조성사업 1건 20억원 등 총 3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촌마을 정비 공모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농촌다움을 지닌 농촌생활공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진도 건설을 위해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촉진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권역단위 마을종합정비, 읍면소재지 정비사업, 신규마을조성 및 재개발, 기초생활 인프라정비 등 4개 유형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3년에는 고군 오일시권역과 지산면 소재지를 대상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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