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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종합정비사업에 국비 123억 7천만원 확보 - 메타세쿼이아지구 농어촌테마공원, 금성산성권역, 월산권역 등 3개 사업 박…
  • 기사등록 2011-10-18 12: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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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이 농림식품수산부가 주관하는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메타세쿼이아지구 농어촌테마공원조성 등 3개 권역 사업이 선정, 총 123억 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메타세쿼이아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과 금성산성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4년간 각각 40억 9천만원과 33억 8천만원, 월산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에 5년간 49억원의 예산을 투입,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국비40억 9천만원과 군비를 포함 총 81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부터 2015년 까지 담양읍 학동리에 조성되는 메타세쿼이아지구 농어촌테마공원에는 목공예체험장과 특산물판매장, 숲속공연장, 숲 체험장 등이 들어서 담양을 대표하는 생태숲 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금성산성 권역은 2015년까지 국비 33억 8천을 포함 총 50억2천원을 투입해 대나무체험장을 비롯 딸기잼, 전통메주 체험장과 황토한옥체험장 등 체험시설을 갖춰 금성산성과 대나무생태공원을 연계한 도농교류 활동 거점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16년까지 월산면 화방리에 위치한 홍수조절지 인근으로 지역활성화센터와 한우명품관, 산채나물생산단지 등 지역소득증대시설이 조성되고 미니죽녹원과 시루산 등산로 정비 등 경관정비를 추진하는 월산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위해 국비 49억원을 비롯 총 사업비 71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담양군은 이번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동시에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대나무 생태공원 등 녹색관광자원을 비롯해 딸기, 멜론, 쌀 등 친환경농업의 선도지로서 도?농 교류 허브로서의 매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특유의 문화.향토자원을 토대로 도시민에게는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 지역민에게는 도?농 교류 촉진을 통한 고소득 창출 공간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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