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는 ‘3D 한국국제영화제 2011 광주’가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찾는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3D 한국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3dkiff. org)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메일(ksc0226@gmail.com)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 지원조건은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와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 중 영화제 전 기간 참가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에게는 기념품과 소정의 활동비 등이 지급되며 자원봉사자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자원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 한국국제영화제 2011 광주’ 홈페이지 www.3dkiff.org와 사무국(02-912- 6683), 광주시 문화산업과(062-613-249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에서 개최하는 ‘3D 한국국제영화제 2011 광주’는 3D 영상산업 육성을 견인하기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3D한국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영화제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세계 3D 제작자들을 대상으로 한 출품작 공모를 통해 50여편의 장·단편 상영작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으며, 영화제 기간 3D 촬영장비 전시와 전문가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