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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23회 전남도민 생활체육대회 개최 - 도내 시군 생활체육인 5,000여명 참가, 3일간 일정 돌입
  • 기사등록 2011-10-25 12: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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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제15회 전라남도민의 날 및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 하고 있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에서 힘차게 팡파레를 울렸다.

도민생활체육대회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도내 각 기관단체장과 5,000명의 도내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 경기장인 광양 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늘 개회식을 필두로 27일까지 “전남의 꿈 하나로! 광양의 빛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광양 공설운동장외 22개 경기장에서 축구, 배구 등 23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된다.

광양시에서는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별 각종 시설에 대한 정비 보수를 실시하여 최적의 경기장 시설을 갖추었고 시내 곳곳의 환경정비 및 꽃길 조성을 통해 시가지 환경도 정비했다.

또한 숙박시설과 음식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업주 교육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대회 기간 동안 광양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따뜻하고 정감있는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도민의 힘찬 기상과 남중권 중심도시로 힘차게 전진하는 빛과 볕의 도시 광양을 충분히 체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를 비롯한 15명의 자랑스런 전남인 시상식이 함께했고 개막식 이후엔 이루, 마야, 성진우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 참가 선수단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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