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화재사고가 집중되는 겨울철(‘11. 11. 1~’12. 2. 29)기간 중 대형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중점 추진전략은 4개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에 추진하며
첫째, 11월 1개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 주민 안전문화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11월 9일 제 49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 전국민 CPR 보급 및 확산 운동추진, 입체적 예방홍보를 추진하고,
둘째, 생활 안전 소방정책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한다.
이를 위해 화재취약대상 관계자 등 간담회·교육을 통해 안전관리를 향상 시키고 서민생활 지원 등 생활안전 업무를 중점 추진하며
셋째, 맞춤형 예방·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 생명을 보호한다.
이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등 취약대상에 대한 점검 및 저소득 소외계층 안전 서비스 강화, 119 구조·구급 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넷째,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 및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소방관계자는 “영암·강진관내에서 단 한건의 대형화재도 발생치 않으려면 소방관들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할 때만이 가능하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