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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국립환경과학원 최광희 연구사 감사패 전달
  • 기사등록 2011-11-03 1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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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지난 10월 11일 울릉도에서 나타난 용오름현상(1980년 이후 국내에서 6번째 관측)을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제보한 국립환경과학원 최광희 연구사에게 감사패를 11월 3일 전달했다.

이와 같은 ‘국민 참여 기상제보’ 정책은 기상현상에 관한 전 국민의 관심을 확대하고 기상관측, 동네예보 등의 기상정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이로써 기상청은 11월 7일부터 기상청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우리 동네 첫눈 오는 날 맞히기’에 관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이 사는 동네에 언제 첫눈이 올지 예상날짜를 응모하거나 첫눈이 올 때 직접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면, 추첨하여 상품권과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별첨참조)

스마트폰과 카메라 사용이 일상화되어 국민들이 보다 쉽게 기상현상에 대한 촬영 제보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기상청은 많은 국민들이 개인 목측관측과 제보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개인이 촬영 제보한 기상현상은 관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동화되지 않은 목측요소(눈, 서리, 첫얼음 등)에 대한 관측공백을 일부 해소하고, 특이기상현상(용오름, 토네이도, 특이구름모양 등)에 대한 기록과 관측자료 수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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