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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피드축제 최종전
  • 기사등록 2011-11-03 14: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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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스피드축제로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공식 후원하는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최종전’이 오는 6일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KIC) 상설 트랙(3.045km)에서 개최된다.

한국 DDGT는 지난 2006년 5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최초로 드리프트를 도입했으며 짐카나, 스프린트 레이스 등을 하루에 볼 수 있어 모터스포츠 종합선물세트로 불린다.

드리프트는 곡선주로에서 감속하지 않고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통과하는 경주로 스피드보다는 미학을 평가한다고 해 도로 위의 피겨로 불린다.

슈퍼투어링은 스프린트 방식으로 순위를 겨루는 경주이고 짐카나는 지그재그, 90도 회전, 180도 회전, 연속 8자돌기를 하며 500m 코스를 최단시간에 통과하는 경기로 경주의 기초로 불린다.
 
이번 최종전(6전)에는 슈퍼투어링 55대, 타임트라이얼 110대, 드리프트 20대, 짐카나 37대, 드리프트 주행회 50대 등 총 272대가 출전, 올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드리프트 D1에서는 역전을 거듭하고 있는 장주석․김상진 선수간 챔피언 결정전이 펼쳐질 예정이며 슈퍼투어링 ST500 클래스에서는 장현진과 이대현의 챔피언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2012년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출전하는 포르쉐 GT3, RX-7 등 총 11대의 차량이 가세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주최하는 엠케이(MK) 이맹근 대표는 “DDGT가 아마추어와 프로선수, 모터스포츠 마니아 등 모두에게 달리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C스탠드에서 관전할 수 있다.

문의) 대회 홈페이지(www.ddgt.co.kr), 02-575-1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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