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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 지방세에 이어 올해 세외수입분야도‘최우수’
  • 기사등록 2011-11-07 1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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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열린 2011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세외수입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운영 사례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세외수입분야는 광양시가 최우수, 순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방세분야에서는 여수시가 최우수, 완도군과 신안군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광양시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포럼 지방세분야에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최우수상을 거머쥔데 이어, 올해 세외수입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방세정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이번 연찬회에서 세정과 박선경(세무8급) 씨가「세입통합 간편납부시스템을 활용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연구과제를 발표해 시.군에서 참석한 세무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세입통합 간편납부서비스」는 지방세와 각종 세외수입을 한 프로그램에서 통합관리하여 부과 안내와 납부 독려, 징수를 두 세원이 함께 이뤄지게 함으로써 지방세는 물론 세외수입의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세정과나 세외수입 관련부서로 걸려오는 민원인의 전화를 다른 세외수입 담당자에게 연결할 경우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과내역이 자동으로 그 담당자의 컴퓨터로 연계되어 민원인은 같은 질문을 반복할 필요 없이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상담 후 통화상태에서 담당자가 연결해 주는 ARS 간편납부서비스를 이용해 지방세와 각종 세외수입을 신용카드나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도 있다.

한편, 광양시 이래수 세정과장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민원인은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동시에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앞으로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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