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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이성웅)는 교육 명품도시로 우뚝 서고 있는 광양 100년의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2011년도 (재)백운장학회 장학생 227명을 선발했다.
백운장학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모집 공고를 한 후 서류접수를 거쳐 지난 11월 7일 백운장학회 이사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총 227명의 장학생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대학생 187명, 학교격려금 7개교, 향우자녀 2명, 지정기탁(경찰서.소방서 추천) 15명, 연구원 1명, 유학생 1명, 서울대 진학생 14명이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524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대학생 분야는 461명이 신청해 시민들의 장학금에 대한 열망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의 1인당 지급금액은 고등학생 50만원, 학교격려금 150만원, 연구원생과 유학생 각 250만원, 대학생은 타자학금‧학자금 수혜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250만원이 차등 지급해 총 5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백운장학금은 오는 12월 말 장학금 수여식을 거쳐 일괄 지급키로 결정하였으며, 장학생 명단 및 지급일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또는 백운장학회 홈페이지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