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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11-11-08 2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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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청소년 탈선과 비행을 막기 위한 청소년보호활동에 나선다.

시는 올해 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0일을 전후로 청소년들의 긴장완화와 들뜬 마음으로 인한 탈선과 비행을 막고, 이들을 위한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 캠페인과 유해업소 단속 활동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활동은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양112자전거봉사대 등 150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단속활동을 펼친다.

활동내용은 청소년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행위, 청소년유해약물 판매 및 공급행위,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 및 대여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미부착 업소) 스티커 부착, 청소년보호 홍보 리플릿 배부로 법위반 행위 경각심 고취 및 계도, 늦은 시간 유흥업소 주변 및 공원, 길거리 배회하는 청소년 귀가 조치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양 112자전거봉사대는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취약지구 공원 및 유흥업소 주변 등 야간순찰조를 운영하여 청소년 보호 및 지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팔거나, 청소년출입 및 고용금지위반사항 등이 적발될 경우엔 관계법에 따라 엄정조치 할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를 위해 각업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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