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담양군, '대숲맑은 담양 딸기‘ 수확 시작
  • 기사등록 2011-11-09 18:08:0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국 최고의 맛과 상큼한 향으로 인기몰이 중인 '대숲맑은 담양 딸기‘의 달콤한 유혹이 시작됐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는 지난 4일 고서면 조은농원 장성만 대표의 딸기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딸기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담양 딸기’는 국내최초로 딸기 분야에서 ISO 9001(품질경영)과 14001(환경경영) 동시인증에 이어 지리적 표시(제70호) 등록을 마치며 명품 딸기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담양은 딸기 재배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과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와 색도가 우수한데다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당산비가 적절한 조화를 이뤄 전국 딸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딸기 주산지답게 현재 1260농가(409ha)가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약 520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이철규 박사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지역농업특성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담양의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신품종 딸기 개발과 기술보급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담양 딸기’의 명성을 지키고 차별화를 통해 딸기 생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626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