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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 고려인 17명, 장흥군 방문 - 2011.11.6(일)~11.11(금) 17명(최재형, 이인섭 후손 등)
  • 기사등록 2011-11-09 19: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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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에 따르면 독립운동가 최재형 후손 최발렌틴 이인섭 친딸 이스베뜰리나 등 고려인 17명이 고려인문화농업교류협력회(회장 오채선) 초청으로 지난 6부터 11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방문 기간 동안 광주, 전남, 공주, 서울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모국의 이모저모를 견학, 도시와 시골 가을의 풍요로움 및 아름다움을 눈과 마음속에 담아 갈 것이며, 또한 광주 이안 안과의 무료진료를 받을 계획이다.

지난 6일에는 장흥군을 방문 이명흠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함께 달리는 장흥 희망의 정남진 장흥군의 발전상을 담은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고국의 따뜻함과 관심 그리고 큰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이명흠 군수께 증정했다.

장흥군은 짧은 방문 기간인 만큼 단순한 겉핥기식 방문이 아닌, 장흥군을 알고 갈 수 있도록 시골 속에 시골 유치면 한농 마을을 안내했으며, 또한 다채로운 위문공연을 장흥문화원 회원들이 선보였다.

독립운동가 후손 고려인들은 위문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다음방문을 기약하며 9일 코스 공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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