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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 인구가 11월 9일자로 150,050명을 달성했다.
광양시 인구 15만 시대 행운의 주인공은 경북 구미시에서 거주하다 직장관계로 이사를 온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박힘찬씨(20세)로 밝혀졌다.
지난 11월 10일 14시 소회의실에서 15만번째 전입자인 박힘찬씨에게 이성웅 광양시장이 15만 광양시민의 환영의 뜻을 담은 축하 화환과 소정의 광양사랑 상품권을 전달하고 광양시민이 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시는 지난 2008년 3월 14만 인구를 돌파한 이후 조기에 15만 인구 달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을 비롯한 기업체 투자유치, 명품 아파트 건설 등 도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드디어 15만 인구 시대를 달성한 광양시는 향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도시 정주기반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하고 국제자유무역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시의 비전 달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간다는 자세다.
한편, 15만번째 전입자로 선정되는 뜻밖의 행운을 안은 박힘찬씨는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 입사와 함께 15만명째 광양시민이 되는 행운이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 포스코인으로써 광양시민으로써 모든 일에 열중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