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 광영119안전센터는 11월 10일 광영동 가야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2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화재 대응 훈련과 인명피해 절감을 위해 학생들이 화재발생시 초기 진화할 수 있도록 소화기사용법과 긴급대피교육도 진행했다.

박갑배 광영119안전센터장은 "무엇보다도 화재는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이를 위해서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응급처치 교육 확산을 통한 생명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열상, 골절, 경련 등에 관한 응급처치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소방장 김정호